
30일 과학기술정보통부(과기정통부)는 2024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및 시장점유율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3년간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IPTV) 가입자 수는 꾸준히 증가했으나 종합유선방송(SO)와 위성방송 가입자 수는 지속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IPTV 가입자 수는 2131만 251가입자로 상반기 대비 0.47%포인트(p)로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의 경우 IPTV가 58.13%, SO가 34.12%, 위성방송이 7.76%를 차지했다.
사업자별 가입자 수를 살펴보면 KT가 898만 7351만 명으로 1위, SK브로드밴드가 67만 1381만 명으로 2위, LG유플러스가 554만 1519가입자로 3위다. 뒤를 이어 LG헬로비전이 351만 840 가입자, SK브로드밴드가 281만 4584 가입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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