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내달 1일부터 최대 90% 할인전…1600억어치 물량 풀어

W컨셉의 더블유위크 홍보 이미지 자료W컨셉
W컨셉의 '더블유위크' 홍보 이미지 [자료=W컨셉]


패션 플랫폼 W컨셉은 6월 1~15일에 상반기 최대 할인전인 '더블유위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전년보다 참여 브랜드와 상품 수가 대폭 늘고, 기간도 기존 10일에서 15일로 연장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년보다 두 배 늘어난 1600억원어치 물량을 최대 90% 할인해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24시간 브랜드 세일과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룩캐스트·닐바이피·망고매니플리즈 등을 최대 85% 할인한다. '72시간 카테고리 페스타'에선 각 카테고리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럭키쿠폰 이벤트에서는 전 카테고리 12% 할인과 함께 최대 9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인기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30% 할인 쿠폰을 비롯한 6종 쿠폰팩을 발급한다. 행사 기간 신규 가입자에겐 20% 할인 쿠폰과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쇼핑지원금 3000포인트, 프론트로우 50% 할인 쿠폰 등을 준다.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연다. MBTI를 기반으로 패션 성향을 찾아보는 추구미 테스트를 진행하고, 결과에 맞춰서 행운 아이템을 추천한다. 1000만 포인트를 쇼핑 지원금으로 제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행사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발렌시아가 토트백·아디다스 삼바·헌터 레인부츠·라피타 제모기 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를 진행한다. 오후 7시 라이브 방송은 더블유위크 기간 총 6회로 편성을 강화한다.

W컨셉 관계자는 "더블유위크가 3회차를 맞으면서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면서 "이번 패션 축제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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