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선 최종 투표율이 79.3%를 기록, 28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오후 8시 40분 기준(집계중) 사전투표와 재외투표, 선상투표 등을 포함한 투표수는 모두 3520만 9046건이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투표율인 77.1%를 뛰어넘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광주(83.9%), 전남(83.5%), 전북(82.5%), 세종(83.1%) 등 호남과 세종 지역이 80%를 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제주(74.6%), 충남(75.7%), 충북(77.3%)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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