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산환경재단이 안산시민 기후행동 실천 위한 탄소중립 강의를 운영한다.
7일 재단에 따르면, 2025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시민 대상 탄소중립 온라인 강좌 ‘나도 해요! 안산의 기후행동가!’를 오는 9∼13일까지 매일 오후 4시, Zoom을 통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이 양성한 2025 탄소중립 환경강사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 기후위기 대응과및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실천적 지식 전달에 주안점을 뒀다.
강의는 △기후변화 위기와 탄소중립의 개념(6/9) △자원순환의 이해(6/10) △미세먼지와 도시숲(6/11) △신재생에너지와 RE100(6/12) △ESG경영의 필요성과 추진방향(6/13) 등 주제별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홍희관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은 막연한 이상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일상의 변화”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개인의 작은 실천이 도시의 기후 회복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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