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남은 공휴일이 총 8일로 집계됐다.
최근 SNS 등 각종 온라인 상에서는 여름 휴가 및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공휴일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우리나라 법정 공휴일(관공서 기준)에 따르면 가장 가까운 공휴일은 8월 15일 광복절로, 직장인 기준 체감상 긴 공백이 예상된다.
또 올해는 7월과 9월 법정 공휴일이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10월 3일 개천절부터 추석 연휴(5~7일), 8일 대체공휴일, 9일 한글날까지 최대 7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진다. 또 10일 연차 사용 시 일요일인 12일까지 총 10일을 쉴 수 있다.
연말에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남아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쉴 수 있는 하루가 더 주어진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보니 2025년도 얼마 안 남았다", "제헌절 다시 공휴일 만들어 주세요", "회사원도 인간적으로 7-8월에 유급방학 줘라", "7, 8월엔 휴가 가야지"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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