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옥 대구시의원, 대구시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 체계적인 노인교육 활성화, 노인복지 증진 기대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은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은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대표)은 13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노인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노인교육을 보다 활성화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취지를 전했다.
 
본 조례안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 교양 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 참여 교육, 디지털 생활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무인 단말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인 노인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정옥 의원은 “대구시가 노인교육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평생학습 시대에 걸맞은 노인교육 활성화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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