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주민 숙원 야탑천·탄천 구간 산책로 완성돼 매우 뜻깊다"

  •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식 참석

  • 오야소리길 주민 제안으로 붙여진 만큼 의미 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4일 "주민 여러분이 그토록 바라오신 야탑천·탄천 구간 산책로가 완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SK아파트 인근에서 열린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식’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오야소리길은 하천변 산책로가 단절된 840m 구간에 폭 2m의 목재 데크로 조성됐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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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장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연속된 산책로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 사업 추진에 나섰고, 이를 통해 야탑천에서 탄천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수변 산책로가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신 시장을 비롯,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야탑3동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행사는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후 산책로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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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야소리길이라는 이름이 주민의 제안으로 붙여진 만큼 매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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