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AI뉴스] 이스라엘-이란, 사흘째 미사일 공방 外

[사진=ABC AI 뉴스]
[사진=ABC AI 뉴스]
 
사진ABC AI 뉴스
[사진=ABC AI 뉴스]
 
 
이스라엘-이란, 사흘째 미사일 공방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사흘째 이어지며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도심 한복판과 낮 시간대까지 공격이 확산됐습니다. 이스라엘은 15일 정오 이란 테헤란 도심을 공습했고, 외무부 건물과 경찰청, 마슈하드 공항 등이 공격 대상이 됐습니다. 이란도 곧장 텔아비브와 하이파 등에 대규모 미사일 보복에 나섰습니다. 민간인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양측 사망자는 수백 명에 달하고,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수장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격은 정유시설·가스전 등 에너지 인프라로까지 확산되며 중동 전역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反트럼프’ 시위 미 전역 확산
미국 전역에서 열린 ‘반트럼프 시위’가 격화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총격과 차량 공격 등 폭력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14일 하루 동안 전국 2천여 곳에서 수백만 명이 시위에 참여했으며,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선 시위 현장에서 총격으로 1명이 숨졌습니다. 버지니아와 샌프란시스코에선 차량이 시위대를 향해 돌진해 부상자가 속출했고, 포틀랜드에선 경찰이 시위를 ‘폭동’으로 규정하고 최루탄과 섬광탄을 사용했습니다. LA에선 통행금지 위반자 포함 38명이 체포됐으며, 일부 시위 현장에선 총기 위협과 실제 총격 사건까지 발생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