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안화력발전소 사망사고 관련 협의체 운영한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동 국무조정실·국무총리 비서실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동 국무조정실·국무총리 비서실.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는 17일 태안화력발전소 사망사고와 관련해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심종섭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주재로 최태호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관이 참석했다.

정부는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유사한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조속한 시일 내에 대책위와 구체적인 협의체 구성 방안과 논의제, 운영 방식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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