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주가지수가 (지속) 상승했다. 같은 기간 G20 국가들의 (주가 지수는) 소폭 하락한 점에 비춰보면 국제 추세를 넘어선 상승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읽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일하는 정부이다. 진짜 성장과 모두의 성장이라는 국민 기대에 걸맞게 실질적 성과로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울산 언양알프스 시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시민들에게서 ‘주식이 올라서 좋다. 고맙다’는 말과 함께 코스피 3000 돌파 소식을 들은 뒤 “주가가 많이 올랐죠”라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