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이온크레디트, 말레이시아 오토바이 전용카드 발행

‘이온 바이커 골드 비자 카드’와 ‘이온 바이커 인피니트 비자 카드’ 발행 행사에 참석한 마에다 다이스케前田大輔 이온크레디트서비스말레이시아 사장왼쪽 쿠알라룸푸르 사진NNA
‘이온 바이커 골드 비자 카드’와 ‘이온 바이커 인피니트 비자 카드’ 발행 행사에 참석한 마에다 다이스케(前田大輔) 이온크레디트서비스(말레이시아) 사장(왼쪽). =쿠알라룸푸르 [사진=NNA]


이온 파이낸셜 서비스의 말레이시아 현지 자회사 이온크레디트서비스(말레이시아)는 미국의 신용카드 회사 비자(VISA)와 공동 개발한 새로운 신용카드 ‘이온 바이커 골드 비자 카드’와 ‘이온 바이커 인피니트 비자 카드’의 발행을 개시했다. 말레이시아 최초의 오토바이 이용자 전용 신용카드다.

 

해당 카드 이용자는 오토바이 부품, 액세서리 등 오토바이 관련 상품 구매와 주유, 기타 소매점에서 카드 사용 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륜차 레이스인 ‘페트로나스 말레이시아 그랑프리(MotoGP 말레이시아)’ 등 바이크 관련 이벤트에 초청되는 등의 특별 혜택도 포함돼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약 83%의 가구가 오토바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900만 명을 넘어선다.

 

마에다 다이스케(前田大輔) 이온크레디트서비스(말레이시아) 사장은, 말레이시아가 고소득 국가로 성장함에 따라 오토바이가 필수품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선택지로 바뀌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동 카드를 ‘이온 월렛’ 앱을 통한 가상 신용카드 형태로도 제공하고, 가맹점 및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특전 및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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