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597억9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 증가했다.
이는 한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앞서 5월 수출은 1년 전보다 1.3% 감소하며 넉달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507억21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3% 늘었다.
이에 따라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90억7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무역수지는 올해 1월을 제외하면 2023년 6월 이후 계속 흑자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누적 무역수지는 277억69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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