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상주시는 지난 2일 강영석 상주시장의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하는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시내버스에 탑승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버스를 이용한 한 시민은 “시민 모두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니 교통비 부담이 사라져 기쁘다”며 시내버스 무료화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상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라면 누구나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과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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