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비스디아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 ‘조율사’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왜곡된 에너지를 ‘조율’한다는 신선한 내용과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들과 음식을 즐기는 호감도 콘텐츠, 4인의 캐릭터와 함께 하는 실시간 전투 등이 차별 지점이다.
일본에서는 버튜버(가상 인터넷 방송인)와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작품 속 음악(OST), 콘셉트 영상 시리즈를 순차 공개하는 등 사전 마케팅에 돌입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올 여름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게임의 본고장인 일본에 ‘어비스디아’를 먼저 선보인 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며 “일본 시장에 맞는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딛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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