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디저트의 축제, '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 페어' 7월 스페셜 시즌 개막

국내외 커피와 디저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이하 코커디)’ 스페셜 시즌이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메쎄에서 열린다. [사진=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 페어 제공]

국내외 커피와 디저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 페어(코커디)’ 스페셜 시즌이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메쎄에서 열린다.

이번 코커디는 ‘커피 디저트 랜드’라는 매력적인 주제 아래, 커피 애호가와 디저트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지난 4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이어, 이번 7월 스페셜 시즌에서는 경기 남부 지역의 커피와 디저트 문화 대중화를 이끌고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홈 카페 트렌드에 맞춰 엄선된 스페셜티 커피 원두와 차(Tea), 그리고 감각적인 디저트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커피로사(Coffee Rosa)’ 원두 기획관은 국내 유수 로스터리의 개성 넘치는 원두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커피 비평가협회(CCA) ‘커피살롱’ 세미나는 커피 인문학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강연이 준비되어 커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 특별 체험클래스는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가 다시 한번 참가해, 로스팅부터 그라인딩, 드립까지 이어지는 커피 추출 전 과정을 시연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마련한다.

‘행궁동 스트리트’ 기획관은 수원 행궁동의 인기 공방들이 참여해 최근 유행하는 모루 인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커피비평가협회(CCA) 주관으로 ‘케냐 커피 어워드’가 개최된다. ‘아프리카의 심장, 케냐의 영혼을 커피로 표현하라’는 주제 아래, 케냐 커피 특유의 풍미를 가장 잘 표현한 커피를 가리는 본 대회는 전문가 심사와 더불어 일반인 향미 평가단을 모집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방문객들의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로 사전 등록 시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상장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과 경기 남부 최대 전시장 수원메쎄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후원하여,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고품격 전시회로 열린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사전 등록, 대회 관람 문의는 ‘코리아 커피&디저트 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