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과 양가 상견례는 아직"…신지, 내일 생방송서 입장 밝힐까

문원왼쪽과 신지 사진신지 SNS
문원(왼쪽)과 신지 [사진=신지 SNS]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인 신지가 예비신랑인 문원과 결혼을 위해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는 루머를 부인한 가운데, 내일(9일) 예정된 생방송서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관심이 모인다.

신지 소속사 제이지스타 관계자는 8일 "양가 상견례는 아직 하지 않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을 운영하는 이진호가 신지와 문원이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이며, 코요테 멤버 김종민과 빽가가 모두 신지의 결혼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한 것에 대한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문원은 지난 2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출연해 코요테 멤버들에게 자신이 과거 혼인 경력과 딸이 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문원에 대한 각종 의혹이 터져 나오며 논란이 일었다. 

결국 파장이 커지자 문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과거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사실과 부동산 불법 영업 부문은 인정했지만, 양다리를 걸치다가 임신으로 인해 결혼했다는 루머, 학교 폭력 및 군대 폭력 의혹은 부인했다. 개명 논란에 대해서도 활동명만 바꿨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신지는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빽가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신지가 문원 논란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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