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인 신지가 예비신랑인 문원과 결혼을 위해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는 루머를 부인한 가운데, 내일(9일) 예정된 생방송서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관심이 모인다.
신지 소속사 제이지스타 관계자는 8일 "양가 상견례는 아직 하지 않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을 운영하는 이진호가 신지와 문원이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이며, 코요테 멤버 김종민과 빽가가 모두 신지의 결혼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한 것에 대한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문원은 지난 2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출연해 코요테 멤버들에게 자신이 과거 혼인 경력과 딸이 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문원에 대한 각종 의혹이 터져 나오며 논란이 일었다.
한편 신지는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빽가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신지가 문원 논란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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