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은 플라이와이어의 글로벌 결제 플랫폼과 유비온의 학습 플랫폼 '코스모스'가 연동된 '원스톱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미국 달러, 유로, 중국 위안 등 140여 개 통화로 학비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다.
유학생 보호자들은 복잡한 환전 절차 없이 자국 통화로 학비를 납부할 수 있으며 이메일과 문자 알림을 통해 '결제 요청-처리-수취 완료' 등 전체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로드니 김 플라이와이어 시니어 전략파트너 매니저는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내 유학생 학비 결제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의미 있는 도약"이라고 밝혔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는 "플라이와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가족, 교육기관 모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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