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개발자 성장의 장' 퓨처랩 챌린지 참가자 모집

자료스마일게이트
[자료=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2025 인디게임 프로토타이핑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인디(중소)게임 개발자들의 업무적 고민 해소에 도움을 주고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한은 이달 말까지다. 초기 시험 단계 인디게임 보유 개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게임 아이디어가 담긴 신청서를 퓨처랩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동기, 개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달 4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세부 과정은 내달 9일부터 7주간 매주 토요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퓨처랩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 동안 게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프로토(성능 검증 목적 시제품) 타입을 만든다. 동료 개발자들의 게임을 체험해 보고, 의견을 주고 받을 기회도 갖게 된다.
 
선배 개발자들의 특별 강연도 준비됐다. ‘페이크북’ 개발사 반지하게임즈 이유원 대표, ‘우산금지’ 개발사 후추게임스튜디오 김서하 개발자, ‘래토피아’ 개발사 카셀게임즈 황성진 대표 등이 강연에 나서 게임 개발 실무 지식과 역량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이번 챌린지는 인디게임 개발을 위한 실제적 고민 해결과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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