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통계국은 5월 실업률(잠정치)이 3.0%로 전월과 동일했다는 노동력 통계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기록했던 10년 만의 최저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5월 기준 노동력 인구(구직자 포함)는 전월 대비 0.2% 증가한 1738만 4800명이었다. 이 중 취업자 수는 1686만 2400명(0.3% 증가), 실업자는 52만 2400명(0.7% 감소)으로 집계됐다.
생산가능인구(15~64세) 중 노동력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노동참가율은 70.8%로 전월과 동일했다. 한편 주부·학생 등 비경제활동인구는 전월 대비 0.1% 증가한 717만 68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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