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여자골프 세계랭킹 2계단 오른 35위…유해란 7위 유지

  • 세계랭킹 1~6위까지 변동 없이 유지

22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윤이나는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22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윤이나는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윤이나의 세계랭킹이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했다.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윤이나는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LPGA 투어를 비롯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등이 열리지 않았으나 윤이나의 세계랭킹은 소폭 상승했다.

올 시즌 LPGA 투어 루키인 윤이나는 15개 대회에 출전해 6개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톱10에 한 차례도 오르지 못했다. 지난 10일 끝난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65위에 그쳤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이 가장 높은 순위인 7위를 유지했다.

김효주와 고진영도 변동 없이 각각 10위, 13위를 마크했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부터 6위까지도 변화가 없다.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이민지(호주), 에인절 인(미국) 순으로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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