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강율빈 단독 대표 체제 전환

강율빈 넵튠 대표 사진넵튠
강율빈 넵튠 대표 [사진=넵튠]
넵튠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강율빈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정욱 대표는 님블뉴런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강 대표는 서울대서 재료공학과 경제학을 복수 전공한 뒤 동대학 산업공학과 기술경영대학원 석사,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박사 과정을 마쳤다.
 
넵튠과 합병한 애드테크(교육+기술) 업체 ‘애드엑스’를 2016년 창업해 2018년 애드테크 기업 곰팩토리(애드파이)를 인수하면서 광고 플랫폼 사업을 크게 성장시켰다.
 
2019년부터 엔플라이스튜디오(무한의 계단), 말랑(미프), 엔크로키(야코런) 등 매년 1~2개 모바일 게임‧애플리케이션(앱) 개발사를 인수하며 외형(광고거래액)뿐 아니라 영업이익률 또한 꾸준히 높여왔다.
 
강 대표는 “(모회사인) 크래프톤과 협업을 통해 광고 사업을 확장하고, 크래프톤이 보유한 글로벌 접속률을 기반으로 한 해외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며 “캐주얼, 미드코어(캐주얼‧하드코어 중간) 모바일 게임 개발팀 발굴과 투자·인수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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