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3일 “소비쿠폰은 시민과 상인 모두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최 시장은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민·관 합동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의 소비쿠폰 사용 독려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먼저 최 시장은 방극숙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장과 함께 상점가 거리를 직접 돌며, 상인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매출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 시장은 최근 이계삼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부서(TF)를 별도로 구성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한 분 한 분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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