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홀딩스로부터 1억 2640만 달러(약 187억 엔)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자로 테마섹의 제냐에 대한 지분율은 10%로 확대된다.
테마섹 산하의 베네치오 인베스트먼츠가 제냐의 주식 약 1412만 주를 주당 8.95달러에 취득한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고급 남성복과 원단으로 알려진 기업으로, 테마섹은 현재까지 약 127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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