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장관은 이날 오전 오성규 애국지사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 등을 살피는 등 위문을 진행한다.
또한 입소 국가유공자 등에게 삼계죽 배식 봉사와 점심 식사를 함께한다. 이 자리에는 김인관 KT 노조위원장, 김지혜 본아이에프(본죽) 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훈부는 이날 KT노사, 본죽과 수원보훈원을 비롯한 전국 8개 보훈요양원 입소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총 2500인분의 삼계죽과 건강 간식을 지원하고 배식하는 ‘보훈나눔의 날’ 봉사활동을 동시에 전개한다.
권오을 장관은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하신 애국지사님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께서 그에 합당한 예우와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민간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는 것은 물론, 수준 높은 보훈요양과 의료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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