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호우특보 해제…19시간 만

비가 내린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가 내린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14일 오전 9시 30분을 기점으로 서울 동북·서남·서북권과 경기도(부천·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남양주), 서해5도, 강원도(철원·화천), 인천의 호우경보와 서울 동남권, 경기도(구리), 강원도(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강원북부산지)에 발령한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기상청이 전날 오후 2시 30분 동남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하며, 서울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령된 바 있다. 이로써 19시간 만에 서울 전역 호우특보가 사라지게 됐다. 

한편 현재 호우경보 발령 지역은 경기도(양평), 충청남도(태안·당진·서산·홍성)이며 호우주의보는 경기도(광명·과천·안산·시흥·수원·성남·안양·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 강원도(횡성·원주·홍천평지), 충청남도(천안·공주·아산·청양·예산·보령), 세종에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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