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권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달 초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머리뼈를 여는 개두술을 받았고 현재 자택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 의원은 작년 1월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A군(15)에게 둔기로 머리 등을 17차례 가격당했다.
배 의원은 피습 이후 청력 이상, 어지럼증, 두통 등 소통에 지장을 줄 정도의 후유증을 호소해왔다고 한다.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군은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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