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18일 집중 호우 피해 지역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영평가 7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과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 참여로 마련됐다.
K-MEDI hub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 기관으로 지난 산불 피해 복구에 이어 국가 재난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맡긴 성금은 집중 호우 피해 지역 현장 복구와 이재민의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친환경 지원 사업을 펼치고, 올해에는 ESG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공공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박구선 이사장은 “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재단은 향후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자연 재해에 경각심을 가지고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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