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AI·인구테크 중심 'Build X'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출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창경는 인공지능AI 및 인공지능 기반 사용자 경험AX 그리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인구테크’ 분야를 핵심으로 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특화 프로그램 ‘Build X’를 공식 출시한다 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창경)는 인공지능(AI) 및 인공지능 기반 사용자 경험(AX), 그리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인구테크’ 분야를 핵심으로 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특화 프로그램 ‘Build X’를 공식 출시한다. [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창경)는 인공지능(AI) 및 인공지능 기반 사용자 경험(AX), 그리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인구테크’ 분야를 핵심으로 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특화 프로그램 ‘Build X’를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창경이 주관기관으로 참여 중인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하나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구조와 기술 수요에 대응하고자 ‘AI/AX와 인구테크’에 전략적으로 집중하여 기획됐다.

앞서 서울창경은 지난 2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에서 ‘Build X’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서울창경은 측은 “이후 실제로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PoC와 협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Build X’는 특히 AI/AX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와 초고령사회, 저출산 등의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인구테크 솔루션 개발에 주력한다. 서울창경은 6대 성장엔진 산업(AI, BIO, CULTURE & CONTENTS, DEFENSE, ENERGY, FACTORY)과 연계하되, AI/AX 및 인구테크를 중심축으로 설정해 특화된 밋업(비즈니스 미팅)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근 서울창경 대표이사는 “AI/AX와 인구테크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전환을 이끄는 핵심 분야”라며 “서울창경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시장을 준비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창경은 오는 26일에 진행하는 ‘Build X (1차)’ 프로그램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와의 ‘KRA Build X’ 프로그램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선두주자로서 면모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국마사회와의 말 산업 관련, 오픈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일 오전 11시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으로 접수할 수 있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특화 프로그램 ‘Build X’ 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특화 프로그램 ‘Build X’ [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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