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청 볼링팀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광양시에 따르면 시청 볼링팀은 지난 8월 3일부터 9일까지 경북 구미 힐탑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세부 성적은 △마스터즈 부문 가수형 은메달 △개인종합 부문 가수형 동메달 △마스터즈 부문 김동현 동메달 △2인조 부문 최복음·가수형 금메달 △3인조 부문 가수형·김동현·유승호 은메달 △5인조 부문 최복음·가수형·박상혁·유승호·백승민 금메달이다.
강영화 광양시 체육과장은 “시청 볼링팀은 지난 5월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이어 이번 대통령기에서도 종합우승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 실업팀임을 확인시켜 주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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