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이 바닥놀이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개관한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계원예술대 벽화동아리와 연계해 문화의집 입구 열린마당에 바닥놀이를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유니버셜 디자인에 대한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2025 안양시청소년축제 당일 진행한 선호도조사에서 1, 2위를 차지한 사방치기와 달팽이놀이를 제작했다.
문화의집은 오는 30일 청소년과 함께 하는 ‘바닥놀이 일일놀이터’를 선보인다.
한편 박달청소년문화의집 김기홍 소장은 “청소년의 힘으로 문화의집을 밝게 만들어 더욱 의미 있는 바닥놀이 제작 활동이었다"면서 "문화의집이 청소년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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