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지속가능경영보고서, '美 LACP 비전 어워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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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2024 그랜드코리아레저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2024/25 LACP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에서 ‘ESG 보고서 고객서비스 부문’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보고서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가 발간했다.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LACP 비전 어워드’는 전 세계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글로벌 경연대회로, 매년 국내·외 10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GKL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롯데케미칼, 한국남동발전, 카카오, KT&G 등 2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으며, GKL은 업계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평가 항목은 △첫인상(30) △보고서 표지(10) △주주 서한(10) △보고서 서술(10) △재무 정보(10) △창의성(10) △메시지 명확성(10) △정보 접근성(10) 등 8개다. GKL은 메시지 명확성을 제외한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면서 총점 99점(100점 만점)으로 대상 수상과 함께 국내 전체 2위/공공부문 1위, 아시아 태평양 지역 8위, 세계 24위를 기록했다.

GKL은 2023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LACP 비전 어워드’에 참가했다.

윤두현 GKL 사장은 “첫 번째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LACP 비전 어워드‘에서 휼륭한 성적을 거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ESG 경영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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