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신임 대표로는 모회사 '우아한형제들'의 김용석 대외커뮤니케이션센터장(전무)이 내정돼 내달 1일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된다.
그는 언론인 출신으로 2023년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해 홍보실장과 대외커뮤니케이션센터장, 고객중심경영부문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기존에 맡고 있는 홍보실장직을 겸임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진행된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와 현재 매주 진행 중인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사회적 대화에 참여했다.
한편 전임자인 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이사는 개인적인 이유로 퇴사를 밝힌 것으로 전혀졌다. 업계에서는 올해 1월 취임한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출시한 '배민 2.0' 전략과 맞물린 대대적인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퇴사한 김 대표는 지난 2018년 10월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해 2020년 1월부터 우아한청년들 물류사업부문장을 맡은 바 있다. 같은 해 9월 대표이사로 선임돼 5년간 회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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