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부산·울산과 함께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캠프 개최

  • 학생·보호자 90명 참여…전문가 교육·체험으로 건강관리 역량 강화

사진경남교육청
[사진=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이 부산·울산교육청과 손잡고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을 앓는 학생과 가족을 위한 캠프를 마련했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0일부터 이틀간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2025년 부·울·경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학생과 보호자 총 90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경남에서는 학생 15명과 보호자 15명이 함께했다.

캠프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주관하고,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과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등 의료·간호·체육·약사·영양·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형 당뇨병에 대한 의학적 이해, 식사 관리, 인슐린 사용법을 배우고, 저혈당 등 위기 상황 대처법을 실습하며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높였다.

또한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음악 치료, 1형 당뇨병 선배와의 만남, 당뇨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과거 소아청소년기에 당뇨병 캠프에 참여했던 경험을 가진 성인 환자가 선배로 참여해 아이들과 교류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는 당뇨병 캠프가 성장기 아이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을 보여줬다.

최인용 경남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자기 관리 능력을 기르고 정서적 지지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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