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민주당 워크숍이 열린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에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당 교육위원회는 31일 논평을 통해 "이 위원장은 장관급 기관장으로서 잠적이 아니라 해명과 수습이라는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 위원장이 윤석열·김건희 부부에게 당선 축하 금거북이를 건네 국가교육위원장 자리를 샀다는 의혹을 받는데, 잠적하면서 논란을 더 키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ㄹ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대통령실에 지난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연가를 상신했다. 이를 두고 예결위에서 '귀금속 전달 의혹' 질의를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들은 "(이 위원장이) 연가 상태라도 국회 출석 의무까지 면제되지 않는다"며 "이 위원장은 9월 1일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 출석하라. 불출석한다면 증거인멸 의혹은 더욱 증폭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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