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5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연찬회' 우수상 수상 영예 外

  • "차량 시가표준액 합리적 개선방안 연구" 우수 연구과제 선정… 재정 건전성 강화 노력 인정받아

  • 동해시자원봉사센터, 망상해변 환경정화에 '구슬땀'

동해시 ‘2025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연찬회’ 우수상 수상 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시 ‘2025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연찬회’ 우수상 수상. [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시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정 건전성 강화 노력의 결실을 거두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연찬회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개최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방세 담당 공무원 160여 명이 참여했다. 연찬회에서는 지방세입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동해시의 세무과 김윤수 주무관은 “차량 시가표준액 합리적 개선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시상금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하는 세정 운영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받게 되었다.
 
홍일표 세무과장은 “이번 연찬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우리 시 세무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리 시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 망상해변 환경정화에 ‘구슬땀’
동해시자원봉사센터가 망상해수욕장 폐장을 앞두고 동해시시설관리공단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망상해변 및 리조트 주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동해시자원봉사센터
동해시자원봉사센터가 망상해수욕장 폐장을 앞두고 동해시시설관리공단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망상해변 및 리조트 주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동해시자원봉사센터]

동해시자원봉사센터가 망상해수욕장 폐장을 앞두고 동해시시설관리공단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망상해변 및 리조트 주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깨끗한 관광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쏟았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동해시지역자율방재단 단원 45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망상해변과 리조트 주변 일대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여름 피서철 동안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망상해변의 막바지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을 되찾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에 그치지 않고, ‘그린플래너’,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클린어스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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