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개최된 양자 회담에서 “(두 국가의) 전망적인 협조계획들에 대하여 상세히 토의했다”고 보도했다.
또 조선중앙통신은 “두 정상이 쌍무(양자) 관계를 계속 높은 수준에로 인도해 나가실 확고부동한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시었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양국은 “특수한 신뢰관계, 우호관계, 동맹관계다”라고 했다.
앞서 러시아는 북한이 쿠르스크 지역 지뢰 제거를 위한 공병 1000명과 기반 시설 재건을 위한 군사 건설 인력 5000명을 추가로 파병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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