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지난 4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성평등한 사회,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성평등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여성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결의 퍼포먼스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 행사로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도 펼쳐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녀 모두가 존중 받고 행복을 누리는 동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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