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선정

지난 9일 서울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열린 나눔명문기업 인증패 전달식에서 신혜영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과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워홈
지난 9일 서울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열린 나눔명문기업 인증패 전달식에서 신혜영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과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나눔명문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열린 인증패 전달식에는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 신혜영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눔명문기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기업에 사랑의열매가 수여하는 인증 제도다.

아워홈은 성금 기부를 비롯해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초복을 맞아 전국 주요 복지관을 찾아 보양식을 전달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아워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친환경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자연분해성 쇼핑봉투와 재활용 폴리에틸렌(PE) 소재 쓰레기봉투를 개발해 전국 단체급식·외식매장에 도입했으며, 환경부 인가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손잡고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나눔명문기업 선정은 오랜 시간 이어온 사회공헌과 친환경 경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강화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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