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전문가 최정욱 노무사, KPI 실무 가이드북 출간

사진현익미디어
[사진=현익미디어]
골드스미스 출판사 계열의 현익미디어가 KPI(핵심성과지표) 설계와 운영을 주제로 한 실무 지침서 ‘한 권으로 끝내는 KPI 실무 노트’를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기업 인사관리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을 담은 실무형 매뉴얼로, 경영진과 HR 담당자, 팀장, 실무자 모두가 참고할 수 있는 종합 가이드북으로 주목받고 있다.

저자 최정욱 노무사는 HR 전문가로 다년간 국내 주요 기업에서 성과관리 제도를 설계·운영한 경험을 살려 이 책에서 KPI의 본질과 실제 적용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책은 KPI가 단순한 평가 도구를 넘어 조직 역량 강화와 구성원 성장을 촉진하는 전략적 수단임을 강조하며, 지표 선정 기준과 산출식, 실무 적용 가능한 양식 설계까지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특히 제조업, IT, 금융, F&B, 서비스, 공공기관 등 각 산업별 사례를 통해 다양한 기업 환경에 맞는 KPI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책의 차별점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직접 겨냥했다는 데 있다. 경영진과 인사부서가 성과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 팀장이 일관된 기준 없이 성과를 관리하는 경우, 실무자가 개인 KPI 설정에서 막히는 순간 등 현실적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대안을 담았다. 또한 최신 HR 트렌드와 인사노무 관리 포인트를 함께 다루며, KPI 제도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안까지 안내한다.

특히 KPI 제도를 도입하거나 개선할 때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요소를 체크리스트 형태로 정리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KPI가 단순히 숫자를 관리하는 체계가 아니라, 구성원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실질적 도구임을 보여준다.

최정욱 노무사는 “KPI를 활용하고 있긴 하지만 정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적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집필하게 됐다. 여러 산업군의 경영진은 물론 HR 담당자·팀장·실무자 등이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성과관리를 둘러싼 오해를 바로잡고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 필요한 전략적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익미디어는 전문직 도서 출판 브랜드로,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에서 회계사, 노무사, 세무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담아내며 독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KPI 전문서 역시 HR 업계뿐 아니라 성과관리에 관심 있는 경영자와 실무자들에게 실질적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