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기아 PV5 타이어에 '금호' 새겨진다

  • 전기차 전용 타이어 '크루젠' 공급

기아 PV5에 장착되는 금호 크루젠CRUGEN EV HP71 타이어 이미지사진금호타이어
기아 PV5에 장착되는 금호 크루젠(CRUGEN) EV HP71 타이어 이미지.[사진=금호타이어]
기아가 출시한 박스형 전기차 '더 기아 PV5' 타이어에 '금호' 브랜드가 새겨진다.

금호타이어는 더 기아 PV5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기아가 올해 6월 출시한 PV5는 전동화 전용 플랫폼(e-GMPS)을 기반으로 한 하드웨어와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전동화 전용 차량이다.

PV5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 '크루젠(CRUGEN) EV HP71(규격 : 215/65R 16)' 는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주행과 마모 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다. 전기차가 요구하는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가속 반응에 대응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장(전무)는 "세계 최초의 다목적차인 기아 PV5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PV5 외에도 '타스만', 'EV3', 'EV4', 'EV5', 'EV6', 'EV9' 등 기아 브랜드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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