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지원사업 워크숍 통해 전문성·유대감 높인다

  •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과 체계적 관리로 대체인력의 전문성과 소속감 강화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지난 19일 국립 양평 치유의숲에서 경기도대체인력지원센터 대체인력(복지이으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체인력 30여 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교류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필요한 시설 이해도, 이용자에 대한 전문 지식, 위기 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목표로 △이동보조기구 사용법 및 일상생활 케어 교육 △양평 치유의 숲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대체인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얻고 함께 활동하는 동료들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대체인력은 돌봄 현장의 중요한 주축인 만큼 이번 워크숍이 소속감을 높이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해 도민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체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용시설 400개소 이상 확보 △이용자 케어 전문교육 강화 △사회복지시설 모니터링 확대 추진 등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대체인력의 사기 진작과 근무 만족도 제고에도 힘쓸 수 있었다. 

앞으로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대체인력의 소속감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3개월 이상 미활동 시 사전 공지를 통한 활동 중단 절차 마련 △단기직 정담회 정례화 △권역별 교육 및 워크숍 운영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 중인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와 교육 등 단기간 결원 발생 시 대체인력(복지이으미) 파견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돌봄 공백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대체인력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경기도 대체인력지원센터 대표번호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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