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 부울경 수출기업에 금융지원 공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시와 공동으로 '부산·울산·경남 수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 등 수출금융 협의체와 지역수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로 늘어난 수출기업의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지방 기업들의 정책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미국 관세 협상 후속 지원대책에 담긴 금융지원 사업을 반영해 기업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정책금융기관들은 수출기업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 지원 요건 완화, 관세 피해 기업 대상 지원대출 등이 주요 내용으로 소개됐다.

지원단은 설명회 이후에도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접수·해소하고, 앞으로도 수출기업 금융지원 설명회를 지속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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