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여의도 불꽃축제 특별 주차권 판매

  • 특별 주차권…불꽃축제 당일 한정 사용가능

  • 한화손해보험빌딩, 리버타워, 아이엠증권빌딩 등 확보

  •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 임시 폐쇄

쏘카가 모두의주차장 여의도 불꽃축제 특별 주차권을 역대 최대 규모 판매한다 사진쏘카
쏘카가 모두의주차장 여의도 불꽃축제 특별 주차권을 역대 최대 규모 판매한다. [사진=쏘카]

쏘카가 이번주 토요일 열리는 여의도 불꽃축제를 맞아 당일에 사용할 수 있는 ‘불꽃축제 특별 주차권'을 판매한다. 

쏘카는 올해 모두의주차장은 올해 △한화손해보험빌딩(422면) △리버타워(322면) △아이엠증권빌딩(320면) 등 여의도 대형 주차장과 용산, 공덕, 노량진, 영등포, 합정 등 다양한 불꽃놀이 명당의 총 63개 주차장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차면수는 전년 대비 1.5배 증가했다. 

특별 주차권은 불꽃축제 행사 당일 한정 특가로 사용할 수 있는 주차권으로 당일권 외에도 △10시간권 △12시간권 등 다양한 시간대별로 구성돼있다. 

모두의주차장 관계자는 “특별 주차권은 현장 구매가 불가하며, 행사 당일인 27일 0시부터 모두의주차장 앱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라면서, “시간이 늦어질수록 인파가 몰리는 축제 특성 상, 여유로운 주차를 위해 정오 이전에 입차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모두의주차장은 2023년부터 주요 주차장과 제휴를 맺고 여의도 불꽃축제 특별 주차권을 판매하고 있다. 특별 주차권을 선보인 첫 해 1300면의 주요 주차면이 빠르게 매진됐고, 이듬해에는 39개 주차장 3100면으로 특별 주차권 대상 주차장을 확보했다. 

김동현 쏘카 최고성장책임자(CGO)는 “여의도 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는 만큼, 특별 주차권은 단순한 주차 편의를 넘어 축제 당일 교통 혼잡을 분산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특별 주차권을 통해 관람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하고, 축제의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은 행사 전일 21시부터 당일 23시까지 임시 폐쇄되며, 관람객 밀집도에 따라 여의나루역은 무정차 통과하는 등 행사장 일대 교통 상황은 일시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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