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고양특례시가 핵심전략 사업으로 중점 육성중인 드론·UAM 산업의 발전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KBS N이 보유한 방송·콘텐츠 역량을 활용한 홍보 미디어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양 기관이 드론·UAM 거점 생태계의 중심에서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후 박람회 홍보 전략과 공동 콘텐츠 제작 계획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향후 실무 협의와 정기 점검을 통해 합의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협력을 다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이 공동 사업 추진 협력으로 이어져 항공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확장과 안전한 항공모빌리티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특례시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제2회 드론·UAM 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 공동 콘텐츠·교육·체험 등 공동 사업의 추진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기반의 드론·UAM 산업 생태계 확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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