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슨, '파트너스 서밋 2025' 개최 ···"파트너와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구축"

  • 파트너 교육 강화, 우수 협업 사례 정기적 공유

  • 도청 보안, 무선백도어 해킹 보안 등 로드맵 공개

지슨이 2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파트너스 서밋 2025’를 열었다 사진지슨
지슨이 2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파트너스 서밋 2025’를 열었다. [사진=지슨]

지슨이 2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파트너스 서밋 2025’를 열었다.

지슨은 파트너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인 ‘에코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년 사업 전략과 제품별 로드맵도 함께 공개됐다. 

행사에는 파트너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슨은 에코 플랫폼을 통해 파트너와의 역할과 책임, 공동 영업·마케팅, 기술 지원, 성과 공유 등 운영 기준을 체계화하고, 현장 실무와 기술 자료 정보를 강화하는 전략적 플랫폼임을 강조했다. 

특히, 파트너 교육을 강화하고 우수 협업 사례를 정기적으로 공유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도청 보안, 무선백도어 해킹 보안, 불법촬영 보안 등 핵심 제품군의 발전 로드맵도 공개했다. 단순한 제품 발표를 넘어 에코 플랫폼 안에서 각 제품이 수행하는 역할과 현장 운영 모델까지 연결한 실용적 사례가 소개됐다.

차세대 도청 보안 제품 ‘알파아이(Alpha-I)’는 회의실과 집무실 등에서 불법 도청 시도를 24시간 탐지하며, 8GHz 대역 탐지 모듈과 인공지능(AI) 음성 판별 기술을 적용했다.

무선백도어 해킹 보안 제품 ‘알파에이치(Alpha-H)’는 데이터센터와 서버실에서 무선 스파이칩을 통한 비인가 통신을 상시 감시하고, 신호원 위치 추정 기술을 적용했다. 

불법촬영 보안 제품 ‘알파씨(Alpha-C)’는 공중화장실 등에서 모든 유형의 불법촬영 행위를 실시간 탐지한다.

한동진 지슨 대표는 “지슨의 성장은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함께 만들어왔다”며, “에코 플랫폼은 파트너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매출 성장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지슨은 앞으로 각 파트너사의 강점을 결합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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