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시간이 걸리더라도 불리한 내용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반면, 응답자의 15%는 '불리한 내용이 있더라도 빨리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또 한미 동맹을 위해 '미국의 대규모 현금 투자 요구를 수용해야 하느냐'의 질문에는 응답자의 73%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번 현안 조사는 통신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3.9%.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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