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안경 브랜드 ‘가네코안경(金子眼鏡)’이 이번 주말 대만 타이베이(台北)에 첫 직영점을 연다.
가네코안경의 제조·판매를 맡고 있는 재팬아이웨어홀딩스(Japan Eyewear Holdings, JEH)는 타이베이시 다안(大安)구의 상업지구 ‘0km’ 내에 ‘가네코안경점 0km산물소(金子眼鏡店 0km山物所)’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일본식 건축물을 리노베이션해 조성한 상업 공간으로, 장인의 손길이 깃든 안경 약 600점을 판매한다. 또 매장 내에서 수리와 관리 등 에프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JEH측은 “대만에서의 직영점 개설은 브랜드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고품질 안경과 세심한 매장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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