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유니세프와 아동 위한 마음건강 행사 개최

서대문구 '폭포책방 아름인도서관'서 행사 열려

신한카드는 유니셰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서대문구 폭포팩방 아름인도서관에서 '읽는 마음, 자라는 마음' 행사를 열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읽는 마음, 자라는 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심리적·정서적 문제로부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문해력(Mental Health Literacy)’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 서대문구 홍제폭포광장 일대 ‘폭포책방 아름인도서관’에서 열렸다. 

행사 기간 동안 마음건강 주제 도서 전시와 김지수·김혜민·장수정 작가가 참여한 북콘서트, 마음 카드 및 인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마음건강 돌봄 방법을 체험하고 관련 인식을 높였다.

한편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전국 초중등학교, 지역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및 해외 지역 등에 총 552개의 도서관을 조성하고 약 81만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