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 160조…전년比 1.6%↑

표한국예탁결제원
[표=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채권과 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발행규모가 약 160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158조원) 대비 1.6% 증가했지만, 직전분기(168조5000억원) 대비 4.7% 감소한 수치다.

채권 발행 규모는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3분기 채권 발행 규모는 약 146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46조4000억원)와 비교해 0.1% 감소했으며, 직전 분기(150조2000억원) 대비 2.7% 감소했다.

CD 발행 규모는 약 1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6000억원)와 비교해 23.3% 증가했고, 직전 분기(18.3조원)와 비교했을 때 21.9% 감소했다.

종류별 전자등록발행 규모를 보면, 160조6000억원 중 국민주택채 4조원, 지방채 1조1000억원, 금융회사채 및 SPC채를 포함한 회사채 82조4000억원, 특수채 55조1000억원, 지방공사채 3조6000억원, CD 14조3000억원이 발행됐다.

종류별 전자등록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36.1%), 특수채(34.3%), 일반회사채(10.3%), CD(8.9%), SPC채(4.9%), 국민주택채(2.5%), 지방공사채(2.3%), 지방채(0.7%)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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