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쉼] 경동나비엔, AI 적용 숙면매트으로 슬립테크 시장 선도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가을을 맞아 인공지능(AI) 기반 숙면기술을 적용한 '나비엔 숙면매트'를 선보이며 슬립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5년 온수매트를 출시하며 국내 수면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경동나비엔은 피부 접촉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숙면매트로 쾌적한 숙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포근한 온열감을 주는 '숙면매트 온수'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숙면매트 카본'으로 구성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나비엔 숙면매트의 핵심적인 특징은 'AI 수면모드'다. 스마트폰에 나비엔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해당 제품과 연동하면 AI 수면모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연동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수면 중 호흡 소리를 감지하고 수면 단계를 분석한 뒤 수면 단계에 맞게 매트 온도를 자동 조절한다. 예를 들어 렘수면 단계에 돌입하면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해지는데, 이때는 매트 설정 온도를 낮춰 체온이 오르지 않게 조절한다. 렘수면을 벗어나면 다시 기존 설정 온도로 높여 더욱 쾌적한 수면을 돕는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사진=경동나비엔]

아울러 '수면기록'을 통해 사용자가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과 실제 수면한 시간, 자다가 깬 시간, 깊이 잔 시간 등 수면의 질과 패턴도 측정해 알려준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효율을 분석한 결과 AI 수면모드를 사용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깊은 수면 시간은 124%, 렘수면은 31%가량 증가했다. 반면 얕은 수면 시간은 8%가량 줄고, 잠이 덜 깬 상태를 나타내는 수면관성지수(SIQ)는 약 18% 나아졌다.

0.5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 조절 기술로 개인 체질에 맞는 숙면온도를 구현하며, 본체에서 나가는 물 온도와 매트 순환 후 돌아오는 온도를 실시간 점검해 설정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듀얼온도센싱', 좌우 각각 다른 온도로 설정할 수 있는 '분리난방' 기능도 탑재했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에어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에어'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여름철과 간절기에도 사용할 수 있게 시원함을 더한 사계절 숙면 솔루션인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반려동물이 있는 소비자에 특화한 '숙면매트 카본 위드펫'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나비엔 숙면매트는 난방매트 업계 최초로 '굿슬립 골드마크' 인증을 받았다. 한국수면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굿슬립 마크는 수면제품 적합성 인증마크로, 국내 전문기관들이 과학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 수면 제품으로 적합한지를 평가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인증을 받으며 프리미엄 숙면매트로 가치가 한층 올라갔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 위드펫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 위드펫' [사진=경동나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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